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는 1990년에 설립되어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63개 국가와 공동으로 GWP(신뢰경영)를 연구, 전파하며 각 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및 신뢰경영지수(경제지표)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협회이다.
유럽 100 Best Companies, Latin America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Fortune US 100 Best, Best Workplaces in Asia 75 등 세계 4대 대륙별로 일하기 좋은 Best of Best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Best Workplaces in Asia(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는 아시아 지역 각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상위 기업을 후보기업으로 선정하여, 조직내 임·직원간의 신뢰지수(Trust Index©) 측정과 GWP(신뢰경영)의 합목적성 및 지속성, 매니지먼트 시스템, 내재화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조직문화경영평가(Culture Auditⓒ)를 통하여 아시아 최고의 GWP(신뢰경영)를 실현하고 있는 Best 75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Best Workplaces in Asia(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일터, 신뢰받는 일터’의 인식제고와 아시아 기업들의 GWP(신뢰경영)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은 성장의 원동력
케이던스는 지난 10여 년간 Lip-Bu Tan CEO와 함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왔다. Lip-Bu Tan CEO는 ‘우리 직원들이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성공을 막을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신뢰할수 있고 행복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는 경영실적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케이던스의 성공에 이바지해 온 직원들과 함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회사의 발전된 미래를 기약하고, ‘One Team’이라는 경영철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이별을 했을 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는 글로벌 조사휴가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배우자, 부모, 자녀, 손주가 사망하였을 때는 근무일 기준으로 최대 15일, 조부모,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 배우자의 형제자매 또는 법적 보호자가 사망하였을 때에는 최대 10일까지 유급휴가를 사용하게 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들이 일과 삶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직원과 가족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직원상담제도(EAP Program)를 운용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와 가정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원존중 문화는 지역사회와의 친밀한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