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결국 다양화된 관점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다양한 산업 혹은 문화에 속한 아이디어들을 조합한다면,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 Frans Johansson, CEO of The Medici Group
Frans Johansson이 주장하는 바는, 우리 Great Place to Work 이 지난 30년간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포괄적인 근무환경 조성은 혁신 문화 창조의 기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관점을 Innovation By All™ 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의 기술과 열정을 배양하고자 때 필요하며, 혁신 문화 창조는 결국 조직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간 조사인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에서 혁신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근무지에서 혁신 문화를 만드는 방법
1. 모든 형태의 공간을 제공하라.
선두 기업들은 단순한 작업 공간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정신적 및 감정적 안정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제공함에 구성원들은 해당 공간 안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조직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게 됩니다.
Better.com에서는 앞서 언급한 공간을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Better의 부사장인 Alex, D’Amico는 말하길, “저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라는 개념에 회의적입니다. 일주일에 40시간, 50시간, 60시간을 일하면서 균형잡힌 개인의 인생을 가지라는 것은 말도 안되죠.”
Better.com은 실패할 것이 뻔한 워라밸을 직원들에게 강요하는 대신, “워크-라이프 하모니(work-life harmony).”를 권장합니다. 또한, Better.com의 직원들은 워크-라이프 하모니 구현을 위해 사회적인 연결고리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회사는 직원들에게 업무와는 상관없는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2. 구성원의 노고를 인정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라.
결과와는 무관하게 구성원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은 아이디어 생산에 긍정적입니다. 이는 개개인을 포함한 조직 전체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구성원으로 하여금 지속적인 기여를 하도록 합니다. 개선을 향한 열정은 놀랍도록 즐거우며 전염성이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창의력을 증진시킵니다.
QC Tanner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작성한 에너지 넘치는 답변을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즐거움과 고마움의 회사입니다. 회사 전체가 목도하는 에너지는 결코 거짓이 아닙니다. 회사는 구성원으로 하여금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어주고, 모두가 뛰어난 작업을 하도록 만듭니다. 사람들은 더 친절해지고, 손에 손잡고 더 열심히 작업에 임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지나가다 발에 채는 돌멩이가 아닌, 진정 사람답게 대합니다. 결국, 구성원 모두는 더 협조적이게 되고, 협력하게 됩니다.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준다는 생각에, 회사에 대한 존중이 절로 생깁니다."
3. 다양한 커넥션을 육성하라
선두 기업들은 조직원들에게 관계의 다리를 제공하여, 협력을 장려합니다. 다양한 팀 커넥션은 특히 조직의 위기에 빛을 발합니다.
세계가 판데믹 시대에 접어듬에, Farmers Insurance의 CEO, Jeff Dailey는 인사팀, 공무팀, 커뮤니케이션팀, 법무팀 및 부동산팀의 리더들을 모아 COVID-19 모니터링 팀을 만들었습니다.
회사 대변인은 말합니다. "COVID-19 모니터링 팀은, 한 사람이 모든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서 시작됐습니다. 모니터링 팀은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의사 결정 및 피드백을 서포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4. 구성원 모두의 성장에 투자하라.
당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원에게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는 다른 직원들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특정 인물을 편애한다는 오해와 열정의 저해 등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뛰어난 리더는 구성원 모두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발전시킵니다. 심지어 업무적인 영역 외에서도 말입니다.
Bitwise Industries를 포함한 몇몇 기업들의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이 인재 유지 비법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Jake Soberal은 본인들의 회사는 구두쇠가 아니라 대답했습니다. 판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요즘, Bitwise Industries는 이전부터 이미 구성원들의 탄력근무제, 재택근무를 적근 권장해왔습니다.
“우리는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업무 외에 병행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나요? 회사가 당신이 성공할 때까지 지원하겠습니다.' '스스로 개발하고자 하는 새로운 관심 분야가 생겼나요? 회사가 나서서 기회를 만들어 줄게요.'"
5. 모두가 참여하기 쉽게 만들어라.
선두 기업들은 단순한 제안함 하나를 넘어, 직원 모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직원들은 가이드라인을 따라 동료의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박수칩니다.
Texas Health Resources는 구성원들의 직책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의 지혜를 빌립니다. 이 평등주의적 접근 방법은 “Question & Resolve.”라고 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인해 가능해졌습니다. 이 방법은 직원들로 하여금 합의점을 도출할 때까지 적극적인 토의를 하게 만듭니다.
6. 목적의식을 통해 모두를 감화하라.
조사에 따르면, ‘믿기지 않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본인의 작업 환경을 묘사한 직원들은 의미 있는 혁신을 경험할 기회가 81% 더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조직에서, 목적의식에 따른 감화는 직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뛰어난 리더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부터 창고관리인까지, 직원 모두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하도록 만듭니다.
Playa Resorts & Hotels에서는, 커뮤니티 관리를 통하여 리더십에서 직원들로의 목적의식 낙수효과가 일어납니다. Playa 인사과 부사장인 Dayna Blank가 말하길 “Playa CEO께서 해변을 정리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스스로 장갑을 끼시고 우리와 같이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죠.”
회사는 관계 조정을 시행할 때, 언제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획합니다. 회사에서 당신의 직책이 무엇이든, 직무가 무엇이든,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조직문화 혁신은 양질의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내고, 또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Great Place to Work에서 어떻게 기업들로 하여금 혁신을 조성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서포트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