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rine Yoshimoto와 Marcus Erb에 의하면,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기업들은 모두 각자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크기, 산업분류와는 무관하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직원들을 돕는 정도에 따라 그들이 겨우 코로나 시대를 생존하는가 아니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례가 증명하길 일하기 좋은 일터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수십만의 직원들이 강제로 새로운 일터 환경에 적응하게 만드는 글로벌적인 변화에 대응하기가 훨씬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하고, 일관성 있으며, 직원들을 배려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갖춤으로써 기업은 직원들의 높은 사기로 생산성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우리는 좋은 문화의 영향력과 기업의 재무 성과간의 연관관계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해당 아이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전세계적인 조직문화 진단의 권위 집단인 Great Place to Work이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과 글로벌 지수 및 데이터 제공자인 FTSE Russell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설의 인덱스를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상기 두 요소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할 것이라는 직감이 있었지만, 결과는 우리의 직감보다 훨씬 더 극명하였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100 Best Index”는 2020년에 전반적인 시장에서 16.5%이상 높은 퍼포먼스를 기록하였고,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벤치마크 지수인 Russell 3000 인덱스의 누적 수익 20.9%에 비교해 16.5% 높은 37.4%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의 퍼포먼스 급성장은 비슷한 퍼포먼스의 장기 추세를 반영합니다. 100 Best Index는 1998년 이후 1,70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같은 기간 Russell 3000 지수의 526% 누적 수익률 대비 3배가 넘습니다.
숫자 그 이면: 객관적 데이터와 사람에 대한 인사이트
100 Best Index는 각각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검증 받고, 존경 받아온 두 방법론의 결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FTSE Russell은 매년 1월 1일 이 가설의 지수를 새로 고치는 한편, 대표성을 고르게 하기 위해 기업 전체에 균등한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Great Place to Work는 30년간 전 세계의 직장 문화를 조사한 미국 최대 규모의 연간 인력 투입 연구로서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 목록을 발표합니다. Great Place to Work의 60문항 조사에 포함되는 다양한 요소들은 직원들이 어떻게 회사의 가치를 경험하고, 측정하고, 인간의 잠재력에 도전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과 리더십에 대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보여줍니다.
놀라운 점은, 2020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리더십 신뢰도의 레코드를 갱신했다는 것입니다. Great Place to Work의 33년 기업 문화 측정 역사상 가장 높은 리더십 신뢰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와 인종 차별이라는 끔찍하게 어려운 조건 하에서, 뛰어난 임원진과 중간 관리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전반적인 직원 경험 점수는 2019년에 비해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Great Place to Work의 CEO, Michael C Bush가 밝히길 “재택근무는 100대 기업들의 공통 분모는 아닙니다. 대신, 그들이 공유하는 것은 리더가 모두를 위한 상황 개선에 헌신할 것이라는 폭넓은 믿음입니다. 좋은 직원 경험을 보장하는 것은 직원이 누구든지, 직무가 무엇이든지 모두가 그들의 리더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들이 행하는 직무가 고객,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입니다.”
기업 문화의 가치는 긍정적인 직원 경험에 기반합니다.
수많은 연구 결과가 보증하듯, 회사의 성공은 행복한 직원들에 의해 추진됩니다. 신뢰, 투명성 및 보살핌에 기반을 둔 기업 문화는 직원 투명성, 목적 의식을 크게 높여 직원 참여도를 상승시키고, 혁신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지원합니다.
물론 기업의 주식 성과를 오로지 기업 문화와 연관지어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100 Best Index 기업들의 장기적인, 그리고 최근의 성과는 많은 이들에게 의문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그리고 직장 문화를 조직 전략의 중심 파트로 여겨야 한다는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합니다. 1998년부터 기록한 100 Best Index 기업들의 인상적인 성과는 기업 문화와 고용주의 브랜딩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 의해, 외부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노출되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의 주식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하여, 전 세계가 1년 넘게 겪고 있는 락다운과 판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고 있는 훌륭한 성과는 직원들을 잘 대하는 것과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사실, 우리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 Russell 3000 지수에 비해 높은 성과를 보이는 지금과 비슷한 현상을 이미 2008년-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 이미 관측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직원이 누구든, 어떤 외부 요인이 존재하든, 사람을 목적으로 신뢰하고, 배려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문화는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사실을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마음에 새겨야 하고,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십시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데이터는 우리에게 직원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것이 모든 이익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올바른 조직 문화의 권위 그룹과 함께 당신의 기업에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