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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사람이다

 문화는 사람이다

‘문화’는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과 행동, 생활 방식의 총체이다, 두 사람 이상이 모여 공동생활의 형태를 갖추게 되면 문자로든 행동으로든 문화라는 것이 생성된다. 이것이 사회 문화이다.

이러한 사회 문화는 자연스럽게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 조직문화를 만든다. ‘조직 문화’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인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관과 행동 기준, 그리고 업무 장식의 총체를 뜻한다. 기업들 각각 추구하는 사업 가치가 다르고 비전과 업무 환경이 다르며 물리적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조직 문화가 존재한다.

그런데 다양한 형태의 조직문화를 살펴보면 ‘좋은 문화 Best Culture’와 ‘나쁜 문화Worst Culture’가 보여 주는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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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위계가 존재하는 조직에는 두려움이 존재한다. 공포 문화 필요 이상의 규정과 규칙을 만들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절차 때문에 업무 수행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책임 회피성의 결과 찬출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구성원들은 관리자의 눈치를 보게 되고 능력보다는 이부와 줄 서는 문화가 심화된다. 구성원들은 업무에 집중하기보다는 정치적 행위에 치중하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이런 문화를 가진 조직도 성과는 내겠지만, 성과가 나면 날수록 조직 내 갈등은 심화된다.

반면 ‘좋은 문화’는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면서도 서러 간에 신뢰Trust라는 가치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신뢰 문화 자율적이고 권한 위임이 잘 이루어지는 업무 환경을 만들며,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지는 업무 풍토를 가능하게 한다. 임직원 간의 신뢰가 두터운 조직의 구성원들은 자신 생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태도와 행동이 습관화되어 있다.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 성과가 좋아질수록 구성원들의 자부심은 더 높아진다. 좋은 문화를 가진 조직은 인간 의 기본적인 욕구가 조직 시스템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성원의요구가 잘 반영된 시스템과 제도를 만들어 운영한다.

 

글쓴이: 조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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